코스레이팅
Course Rating
스크래치 골퍼 기준 코스 난이도 값
상세 설명
같은 골프라도 코스마다 어렵고 쉬운 정도가 다르다는 사실을 숫자로 옮긴 값이 코스레이팅입니다. 기준이 되는 사람은 핸디캡 0에 해당하는 스크래치 골퍼이며, 그 골퍼가 그 코스에서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타수를 소수 한 자리까지 표기합니다. 코스 파가 72인 곳에서 코스레이팅이 72보다 높게 매겨졌다면 파를 지키기가 그만큼 까다로운 코스라는 뜻입니다. 값은 홀의 길이뿐 아니라 페어웨이 폭, 러프 상태, 벙커와 페널티 구역의 위치, 그린의 크기와 굴곡 같은 요소를 함께 평가해 정해집니다. 초보 골퍼가 헷갈리는 지점은 코스레이팅을 코스의 파와 같은 것으로 보는 것입니다. 파는 홀 길이를 바탕으로 정한 기준 타수이고 코스레이팅은 실제 난이도를 반영해 협회가 별도로 산정한 값이라, 두 숫자가 일치하지 않는 편이 오히려 자연스럽습니다. 또 티마다 거리와 난이도가 달라지므로 같은 코스라도 어느 티에서 치느냐에 따라 코스레이팅이 따로 매겨집니다. 이 값이 실제로 쓰이는 곳은 핸디캡 산정입니다. 세계핸디캡시스템은 그날의 스코어에서 코스레이팅을 빼고 슬로프레이팅으로 보정해 라운드마다의 기록값을 만든 뒤, 그 값들을 모아 핸디캡 인덱스를 냅니다. 어려운 코스에서 친 타수와 쉬운 코스에서 친 타수를 같은 잣대로 놓을 수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정리하면 코스레이팅은 코스의 난이도를 공통 단위로 바꿔 주는 값입니다. 자신의 기록을 다른 코스의 기록과 비교하려면 총 타수만 볼 것이 아니라 그 코스의 레이팅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코스레이팅이 파보다 높으면 무슨 뜻인가요?
스크래치 골퍼 기준으로도 파를 지키기 어려운 코스라는 뜻입니다. 파는 홀 길이로 정한 기준 타수이고 코스레이팅은 실제 난이도를 반영해 산정한 별개의 값입니다.
Q. 같은 코스면 코스레이팅도 하나인가요?
아닙니다. 사용하는 티에 따라 거리와 난이도가 달라지므로 티마다 따로 매겨집니다. 예약 정보나 스코어카드에서 어느 티 기준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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